총 후기
비전공자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물론 따라가기 힘들었습니다. 그러나 메디치 강사님들이 모르는 것은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매니저님과 대리님, 수강생분들도 많이 도와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. 그냥 앉아서 교육만 듣는게 아니라 직접 기업과 연계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고 모의면접, 디자인씽킹, 현종사자분들과의 만남 등 여러 기회를 받은 점, 모르는 것을 적극적으로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가 이 교육과정의 큰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.
기업연계 팀 프로젝트
짧은 세 달 동안 4명이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VR 보이스 게임을 만들었다는 것은 정말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. 비록 처음에는 주제도 많이 바뀌고 갈피를 못 잡고 한 달 가량 남았을 때 정확한 주제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. 이러한 시행착오로 인해 초기 기획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4명이서 한 작은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디자인, 프로그래밍, 기획의 분야를 정확하게 나눌 수는 없었습니다. 따라서 여러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고 후에 취업을 해서 이러한 전문 분야 사람들과 소통을 할 때 얕지만 어느 정도의 배경지식과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더 원활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Just Camping으로 시작해서 I Love Chat으로 마무리하기까지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. 그러나 끝까지 완성하고 6개월 교육 과정을 수료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