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#, OpenGL, Network, 사운드, 기획 등 여러 교육과정을 수강했고 현업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을만큼의 실력으로 키우는건 순전히 본인의 노력에 따르는것이기에 6개월보다 더 긴 과정이 있다고 해도 별다른 차이가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.
마지막 프로젝트를 한달동안 진행하면서 느낀점도 1,2주만에 했던 미니프로젝트들과 비교해서 퀄리티 차이는 있지만
개발기간을 2~3개월로 늘렸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프로젝트보다 월등히 대단한 결과물이 나올거라고 장담할 수 없고, 현업에서 보면 어차피 학생수준의 작품이기에 오히려 '짧은기간안에 이만큼의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' 라는 점을 어필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.
6개월간 매니저님들과 강사님들의 도움덕분에 많이 배워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,
여러 VR과정이 있는 학원중에서 고민했을때 메디치를 선택한 제 자신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.
다른 IT학원을 여러곳 다녀봤지만 메디치만큼 수강생들을 지원해주고 수료 이후에도 강의실이나 장비를 대여해주는 학원은 없었습니다.
만약 지인이 VR/AR 교육과정을 고민하는 지인이 있다면 자신있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.